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장편과정 17기 <새벽의 Tango>, 정규과정 40기 <탈출속도>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영화/작품정보
2024-09-27 10:08: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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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장편과정 17기 <새벽의 Tango>, 정규과정 40기 <탈출속도>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한상준, 이하 영진위) 한국영화아카데미(원장 조근식, 이하 KAFA) 
작품 2편이 오는 10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 상영 예정이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 초청작
김효은 감독의 <새벽의 Tango>


장편과정 18기 영화 <새벽의 Tango>(연출 김효은)는 
사람들과 모든 관계를 끊고자 도피한 곳에서 오히려 가장 복잡한 관계에 엮이게 되는 이야기로,
뛰어난 작품성과 독창적 비전을 지닌 한국독립영화 최신작을 선보이는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 초청되었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한국 단편 경쟁' 섹션 초청작
박세용 감독의 <탈출속도>


정규과정 40기 영화 <탈출속도>(연출 박세용)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을 가늠하기 어렵지만 그럼에도 위로하고 싶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질문을 던지는 영화이다.
영화의 시선을 넓혀 색다르고 차별화된 비전을 보여주는 
‘와이드 앵글: 한국 단편 경쟁’ 섹션에 초청되었다.

<새벽의 Tango>와 <탈출속도>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근 개봉작과 개봉 예정작을 중심으로 엄선된
국내외 주요 수작들과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

한국영화아카데미는 2007년 세계 최초로 장편영화 제작 중심 교육 과정을 신설해
<파수꾼>(윤성현 감독, 장편과정 3기),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안국진 감독, 장편과정 7기),
<소셜포비아>(홍석재 감독, 장편과정 7기), <야구소녀>(최윤태 감독, 장편과정 12기),
<혼자 사는 사람들>(홍성은 감독, 장편과정 13기),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김세인 감독, 장편과정 14기),
<비닐하우스>(이솔희 감독, 장편과정 15기) 등 힘 있는 영화를 선보이며 한국영화 다양성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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