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정규과정 40기
'곰팡이' 제42회 토리노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아다댄스'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수상!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한상준, 이하 영진위) 한국영화아카데미(원장 조근식, 이하 KAFA)
정규과정 40기 ‘곰팡이’, ‘아다댄스’가 2024년 제42회 토리노국제영화제,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각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영화 ‘곰팡이’는 배우자의 유골함에 핀 곰팡이를 욕조에 넣는 여자의 이야기로,
이 작품은 올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와
제20회 인디애니페스트에서 상영 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영화 ‘아다댄스’는 이제 막 서른이 된 주인공에게 찾아온
섹스에 대한 강박을 재치 있게 풀어낸 영화로,
2024년 제24회 가오슝영화제 국제단편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KAFA는 1984년 영화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된 최초의 영화학교로,
40년이 넘는 역사와 함께한 정규과정은 현장과 밀접한 제작 중심의 교육을 소규모로 밀착하여 진행하며,
이를 통해 한국영화영상의 미래를 이끌어갈 역량을 갖춘 핵심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정규과정은 허진호, 봉준호, 윤성현, 엄태화 감독 등
영화산업을 이끌고 있는 핵심인력을 배출하고 있으며,
특히 정규과정 39기 작품 ‘홀’은 제76회 칸영화제 라시네프 2등상을 수상하여
국제적인 성과를 보여준 바 있다.
2007년 세계 최초로 장편영화 제작 중심 교육 과정을 신설해
<파수꾼>(윤성현 감독, 장편과정 3기),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안국진 감독, 장편과정 7기),
<소셜포비아>(홍석재 감독, 장편과정 7기), <야구소녀>(최윤태 감독, 장편과정 12기),
<혼자 사는 사람들>(홍성은 감독, 장편과정 13기),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김세인 감독, 장편과정 14기),
<비닐하우스>(이솔희 감독, 장편과정 15기), <딜리버리>(장민준 감독, 장편과정 16기) 등
힘 있는 영화를 꾸준히 선보이며 한국영화 다양성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